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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170515002312
한국토지신탁은 토지신탁, 담보신탁, 관리신탁, 처분신탁, 분양관리신탁, 도시정비사업, 뉴스테이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토지신탁을 함으로써 얻는 매출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오늘은 이 토지신탁이라는 것이 뭔지 알아 봅시다. 만일 여러분이 어디선가 부동산를 획득했고 이것을 얼마간 보유함으로써 시세차익을 얻고 끝나기 보다는 빌딩이라던지 여타 다른 시설물을 지어서 더 큰 이윤을 창출하고 싶어할 때 바로 한국토지신탁과 같은 회사에 그 일을 맡기면 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여 토지신탁이 이뤄지는 흐름을 파악해 봅시다.
부동산을 개발하려면 관련 지식도 필요하고 법적인 도움과 막대한 자금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국토지신탁을 거치면 우선 토지를 넘겨주기만 하면 알아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부동산이 위치한 곳에 적합할 빌딩이나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이 뭔지 분석해서 시공사에 공사 발주를 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수분양자에게 분양하고 받은 대금을 금융기관에서 상환하고 위탁자에게도 넘겨주며 자신들도 갖습니다. 이런 사업구조를 이용해 한국토지신탁은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해 이익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단점은 부동산 시장이나 개발사업이 위축되는 시기에는 한국토지신탁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한국토지신탁의 토지신탁 사업을 통해 어떤 사업들이 이뤄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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