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6, 2017

현명한 투자자 - 6장 적극적인 투자자: 소극적 접근 (8)

현명한 투자자 - 6장 적극적인 투자자: 소극적 접근 (8)


적극적인 투자자이지만 소극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자산을 증식시키고 싶다면 단기의 우량과세채권과 만기가 긴 우량비과세채권을 구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비우량채권은 할인된 가격과 수익률을 고려하더라도 우량채권에 비해 메리트가 적으므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 이상 개인 투자자에게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신흥국들, 예를 들면 브라질, 멕시코, 나이지리아, 러시아, 베네수엘라 같은 국가들의 외국채권은 높은 위험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포트폴리오의 10% 이상을 이들로 구성하는 것은 안될 말이지만 신흥국의 채권시장은 미국 주식시장과 거의 동조하지 않기 때문에 하락하는 다우지수를 헷징할 수 있는 매우 드문 투자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공모주식을 사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IPO 했을 때 주식을 사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엄청난 돈을 벌었겠지만 모든 기업의 IPO가 성공적이고 그들이 모두 우량한 회사는 절대 아니므로 단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올리고 신규발행 증권을 사들이는 것은 끔찍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서적 -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박진곤 옮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P.S. 밀렸던 글 쓰기를 어제 다 끝내고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오늘부터는 절대 미루지 않고 매일 매일 꾸준히 양질의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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