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6, 2017

현명한 투자자 - 10장 투자자와 조언자 (12)

현명한 투자자 - 10장 투자자와 조언자 (12)


누군가에게서 조언을 얻어 투자에 나서는 것은 어떨까요?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함에 있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은 바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때문에 사업적으로 얽혀있지 않는 한 진정한 조언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진실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조언을 습관처럼 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얻은 조언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앞 장에서 살펴본 투자자문사나 은행의 신탁서비스, 금융정보 서비스, 증권회사의 조언 등을 적절히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을 믿되 그 무리들 사이에는 반드시 투자 사기 전문가들이 끼어 있으므로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야 합니다. 투자 사기꾼들은 대중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믿게하는 광고만 할 뿐 신뢰도를 검증하거나 조사하는 등의 행위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서적 -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박진곤 옮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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