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숫자 - 손익계산서를 본다 (34)
매출액은 적어도 작년보다는 높아야 합니다. 매출총이익은 여러번 말했지만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항목으로 이것 역시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면 좋습니다. 매출원가가 과도하게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영업환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이것이야 말로 기업 활동의 진정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가 다시 제외된 항목이므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혹은 불필요한 곳에서 돈이 새고 있지는 않는지 체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업외손익의 대표적인 것으로 금융수지가 있는데 이것에 속하는 이자수익이나 이자비용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발적인 손익으로는 화재나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입었을 때 특별손익으로 인식하고 역시 회사에 심대한 타격을 주지 않는 이상 의미는 크지 않습니다.
참고서적 - 회사의 숫자에 강한 남자가 출세한다 (이시가미 요시오 지음, 정영학·김영호 편역,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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