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6, 2017

피에스텍 - 디지털 전력량계

피에스텍 - 디지털 전력량계
http://www.pstec.co.kr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170811000101

이용 가능한 시간이 특정 영역대에 편중되거나 불규칙한 신재생 에너지의 특성상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Energy Storage System (ESS)에 저장되어 있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결국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해 집니다. 아날로그 전력량계로는 스마트 그리드를 완성할 수 없습니다.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 ESS, Energy Management System (EMS)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놓아야만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게되는데 피에스텍은 스마트 전력량계를 주로 생산합니다.


전통적인 발전 형태인 화력 발전과 원자력 발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합니다. 화력 발전은 천연가스나 석탄을 태우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미세먼지를 만들어내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도 대량으로 내뿜습니다. 원자력 발전은 어떻습니까? 원자력 발전의 발전단가가 낮다는 것은 너무나 터무니없는 주장이고 저준위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비용을 고려하면 발전 단가를 산정할 수도 없는 것이 바로 원자력 발전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양은 약 25만톤이며 생물에게 주는 영향이 사라지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10만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http://www.wired.co.uk/article/into-eternity-nuclear-waste-finland
http://archive.sltrib.com/article.php?id=2351660&itype=CMSID

원자력 발전소는 의료와 연구용도로만 남기고 모두 폐로시켜야 하며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의 비중을 100%에 가깝도록 높이는 것이 정부와 우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일반 시민들은 스마트 그리드를 확충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확대시키는 정책을 적극나서서 지지하고 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식과 관련된 결론을 내리자면 피에스텍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과 전력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꼭 필요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생산하는 회사이므로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정량적인 분석은 오늘 다루지 않겠지만 실적이 나쁘지 않으며 주가는 3개월 사이에 다소 오른 편으로 유지되고 있다. 업계에서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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