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 내재가치, 장부가치, 시장가격 (49)
버크셔와 같이 인수한 기업들로 주된 자산이 이뤄지는 지주회사는 그 내재가치를 계산하기가 힘듭니다. 단일 기업의 경우라 하더라도 사업의 구조가 복잡해지면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을 계산해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버크셔야 더 심할 것입니다.
버크셔가 투자한 회사는 68개 (2005년 기준) 이기 때문에 버크셔의 대략적인 내재가치를 구하기 위해서 주당 투자금액과 주당 세전이익을 구해 봅니다. 이 두가지 지표가 동시에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이 버크셔의 목표입니다.
버크셔의 주당 투자금액과 주당 세전이익이 변화해온 추이를 살펴보면 1965년 부터 2005년 까지 40여년 동안 꾸준히 그것도 상당히 큰 복리율로 증가해 온 것을 볼 수 있으며 버크셔의 주주들도 상승한 주가로 인해 거의 같은 수준의 이득을 얻었습니다.
참고서적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 지음, 로렌스 커닝햄 엮음, 이건 옮김,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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