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 이솝과 비효율적 숲 이론 (48)
기업에 투자할 때에는 모든 것이 확실하게 보이는 상황에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시장이 호황이고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그저 잘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분석없이 투자하는 것은 무모하며 거품이 터지는 시점에 빠져나오지 못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에 현금이 유출입되는 시점이나 그 양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항상 의외의 사건들이 발생할 가능성을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분석이 성공적으로 끝나 좋은 기업을 골랐다 하더라도 비이성적인 수준의 이익 증가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서는 곤란합니다. 그런 경우는 드물게 찾아오며 주식 시장에 공포가 팽패해 있을 때나 벌어지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서적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 지음, 로렌스 커닝햄 엮음, 이건 옮김,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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