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숫자 - 원가와 이익의 깊은 관계 (15)
몇 회전에 언급했었던 제너럴 스페셜리스트는 항상 원가를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원가를 모르고서는 채산성을 논할 수 없고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이익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이런 원가 의식 혹은 코스트 의식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0원짜리 단팥빵 50만개를 판매하여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익으로 500만원을 남겼습니다. 이 단팥빵의 원가는 얼마일까요? 500만원 나누기 50만개를 하면 10원이 이익이니깐 단팥빵의 원가는 나머지 90원인 것일까요? 이런 계산법이 옳은 것일까요?
이렇게 계산하면 돈을 출입만으로 원가를 계산하게 됩니다. 사실 원가와 비용은 서로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혼용하면 안되지만, 이 두개가 비슷한 뜻을 지니고 또 서로 구별하기 모호한 경우도 있어서 많은 책에서 혼용하고 있습니다.
참고서적 - 회사의 숫자에 강한 남자가 출세한다 (이시가미 요시오 지음, 정영학·김영호 편역,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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