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보스 리포트 - 디지털 다위니즘 (6)
디지털 다위니즘은 요구되는 변화의 속도가 무척이나 빠른 현재와 미래 산업 생태계에서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그리고 바이오 기술이 융합되는 파격적인 환경에 기업에게 가해지는 적자생존의 압력을 일컫는 말이라고 정의내리고 싶습니다.
미래에는 단순히 막대한 자금을 들인다고 생산력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소비자와 효율적인 소통을 하고 인력과 자원을 적절한 기술을 도입하여 활용해야만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고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거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 구글, 우버, 그리고 에어비앤비 등의 사례를 살펴보면 전통 비즈니스와는 판이하게 다른 플랫폼 비즈니스를 차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물자산 자체가 중요했던 과거와는 달리, 군중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를 외치며 이를 확산시킨 플랫폼 비즈니스가 얼마나 더 커질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참고서적 - 2016 다보스 리포트, 인공지능발 4차 산업혁명 (김정욱, 박봉권, 노영우, 임성현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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