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9, 2017

현대통신 - 스마트홈

현대통신 - 스마트홈
http://www.hyundaitel.co.kr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170814000251

그래프 왼쪽 아래부분에 빨간색 숫자를 크게 달아놓았으니 그것을 보면 각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통신은 스마트홈시스템을 구축하거나 LED lighting 제품을 가정에 설치 함으로써 매출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이름만 보고 통신회사 아니면 방송회사인줄 알았지만 아니었네요. 현대통신은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전기기들을 제어하거나 인터넷으로 보안, 헬스케어,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도록 만들어주므로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기술들을 다루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영업이익률 (파란색 선)과 순이익률 (노란색 선)을 보면 2011년에 저점을 찍고 현재 다시 전성기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그리고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또한 2013년 부터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발행주식의 총 수는 현재 8,625,000주 입니다. 약 5년에 걸쳐서 회사가 적자를 보고 힘들었을 시기를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주식을 늘리지 않은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PER은 주황색 선으로 나타냈으며 2017년 매출,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반기 성적의 두 배라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2017년 예상 PER은 6을 살짝 넘을 것 같습니다.

3. 파란색 막대는 EPS를 나타냅니다. 배당금 (주황색 막대)은 2010 - 2014년 까지 지급하지 않다가 2015년 부터 다시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질시가배당율 (회색 선, 세금 15.4%를 제한 후의 시가배당률)은 약 1.08% 입니다.


4. 자본총계 (주황색 막대), 부채총계 (파란색 막대), 부채비율 (회색 선)을 나타내며 현재 부채비율은 65%입니다.

5. 이자보상배율 (파란색 막대)은 너무 낮은 수준 (5 이하)을 훨씬 넘습니다. 유동부채대비 유동자산의 비율 (유동비율, 주황색 선)과 유동부채대비 당좌자산의 비율 (당좌비율, 회색 선)도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당좌비율은 185%로써 유동부채를 당좌자산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값, 현금이나 유가증권 등)으로 1.8번 값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6. 매출 증가율 (파란색 막대), 영업이익 증가율 (주황색 막대), 순이익 증가율 (회색 막대)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2017년 실적이 예상대로만 나오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게 됩니다.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각종 공시와 뉴스들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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