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17, 2017

메리츠금융지주 - 보험지주회사

메리츠금융지주 - 보험지주회사

그래프 왼쪽 아래부분에 빨간색 숫자를 크게 달아놓았으니 그것을 보면 각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종속회사로 메리츠화재,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캐피탈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종속회사가 무척 많은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보고서의 1. 회사의 개요를 보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1. 그래프는 매출 (초록색 막대), 영업이익 (파란색 막대), 순이익 (주황색 막대), 영업이익률 (파란색 선), 순이익률 (주황색 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장 이래로 꾸준하게 성장해 왔고 2017년 반기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벌써 작년 성적에 근접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2. 발행주식의 총 수는 현재 142,885,818주 입니다. 2014년에 한 차례 유상증자를 했습니다. 그래프는 주가 (파란색 선), EPS*5 (자주색 막대), EPS*10 (초록색 막대), EPS*20 (빨간색 막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7년 최종 순이익이 반기 성적의 두 배라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2017년 예상 PER은 4.8 정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주가는 예상 EPS에 곱하기 5를 한 수준인데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3. 그래프는 부채총계 (파란색 막대), 자본총계 (주황색 막대), 부채비율 (파란색 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봤던 회사들과는 달리 보험회사나 은행들은 고객들이 맡긴 자금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보는 것과 같이 700 - 800% 정도로 높게 나옵니다. 이는 동종업계 다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평범한 수준입니다. PER, 배당금, 실질시가배당률은 텍스트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그래프는 유동부채 (초록색 막대), 유동자산 (파란색 막대), 당좌자산 (주황색 막대), 유동비율 (파란색 선), 당좌비율 (주황색 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재고가 없기 때문에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이 같습니다. 100% 정도인데 다른 보험 회사들과 비교해 보면 어떤 수준인지 파악이 가능하겠습니다. 이자보상배율, 매출 증가율, 영업이익 증가율, 순이익 증가율은 텍스트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낮은 PER을 기록해 왔고 보험회사들의 PER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메리츠금융지주의 현재 PER과 예상 PER이 낮기는 하지만 그것이 나중의 주가상승을 담보한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긍정적인 요소로는 배당금이 매년 크게 늘어왔다는 사실과 메리츠금융지주가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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