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5, 2017

엔터테인먼트 -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엔터테인먼트 -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 고도화되고 개발도상국들이 하나 둘씩 발전하여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나면, 국가의 성장률은 둔화되고 기술업계는 돌파구를 찾느라 분주해집니다. 저는 이처럼 발전이 고도화된 나라들에서 주목받는 것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주장은 사람의 본능적인 행동양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가장 기본적인 욕구 세가지 (수면욕, 식욕, 성욕)를 채우고 나면, 그 외의 다른 고차원적인 행위를 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미술, 음악, 스포츠, 게임, 영화 등의 창작 활동을 하는 것이 그것이지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도 언젠가는 well-developed countries 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따라서 음악, 영화, 드라마, 방송컨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역할은 이들 국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대될 것이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극동아시아의 인구만 16억 입니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해 있고 문화적인 동질성 또한 갖추고 있으므로, 이들 국가에 컨텐츠, 인력, 제작기술 등을 수출하기에 적합한 나라입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 또한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유럽, 남북아메리카로의 본격적인 진출 계획을 잘 수립한다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성장성이 커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래 동영상은 KBS에서 방영할 예정인 래몽래인이 제작한 뷰티풀 마인드입니다. 래몽래인은 상장사는 아니지만 이런 콘텐츠 제작사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1zMmVVfJgQ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는 로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 팬엔터테인먼트, JYP Ent., 이매진아시아 (구 웰메이드예당), 초록뱀, 키이스트, SM C&C, IHQ, 판타지오, 아이오케이, 레드로버 등이 있습니다.

위의 업체들과 함께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보고 사업계획을 살펴서 전도유망한 업체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