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Lisk, LSK
리스크도 어제 살펴본 네오처럼 플랫폼을 꿈꾸는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 이후에 나온 플랫폼 코인이니만큼 여러가지 면에서 이더리움보다 개선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과는 다르게 리스크는 사이드체인에 분산화 앱 (DAPP) 들을 올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트래픽이 몰려서 발생하는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합의 프로토콜은 또 처음보는 형태이네요. Delegated PoS (DPoS)를 사용하는데 DPoS는 코인 보유자들이 선택한 101명의 대표자들에 의해서 블록이 형성되는 시스템입니다. 민주주의의 디지털 버전 혹은 블록체인 버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을 쓰면 자원이나 지분을 많이 가지기만한 악한 자들에 의해 블록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_0TjP1g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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